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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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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2-59 狀變而實無別而爲異者 謂之化 謂之一實이라
狀雖變而實不別爲異所 則謂之化 化者 改舊形之名이니之類
雖有化而無別異 故謂之一實하니 言其實一也


형상은 변하더라도 실질은 구별이 없고 〈처소를〉 달리하는 경우는 그것을 라고 한다. 변화가 있더라도 〈실질이〉 구별이 없으면 이것을 하나의 실물이라 한다.
楊倞注:형상은 비록 변하더라도 실질은 구별되지 않고 처소를 달리하는 경우는 그것을 라 이른다. 는 옛 형상을 바꿨다는 명칭이니, 두더지가 변해 세가락메추라기가 된다는 경우와 같다.
비록 변화가 있더라도 〈실질이〉 구별되고 〈처소를〉 달리한 것이 없으므로 하나의 실물이라 이르니, 그 사실은 하나라는 것을 말한다.


역주
역주1 有化而無別 : 한 사람이 어릴 적부터 차츰 변하여 노쇠해졌더라도 그저 같은 한 사람이라는 말과 같다.
역주2 田鼠化爲鴽(여) : ≪禮記≫ 〈月令〉에 나오는 말이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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