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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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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記齊湣王四十年 樂毅以燕趙楚魏秦破齊하여 湣王出奔莒也라하니라


제 민왕齊 閔王이 다섯 나라에 의해 무너지고
양경주楊倞注:≪사기史記≫에 의하면, 제 민왕齊 湣王 40년에 악의樂毅의 연합군으로 나라를 격파하여 민왕湣王거성莒城으로 달아났다고 하였다.


역주
역주1 閔王毁於五國 : 閔王은 齊 宣王의 아들로, B.C.323년부터 B.C.284년까지 재위하였다. 湣王, 滑王, 愍王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한때는 강성하여 秦 昭王과 함께 東‧西帝로 불렸으며 宋나라를 공격하여 멸망시켰다. B.C.284년에 燕‧秦‧魏‧韓‧趙 등 5개국이 연합하여 齊나라를 공격할 때 燕나라 장수 樂毅가 齊나라 도성 臨淄를 공격해 들어오자, 閔王이 지금의 山東 莒縣인 莒城으로 도망하였다. 그 뒤에 나라를 구제해준 楚나라 장수 淖齒에 의해 살해되었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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