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 且樂者
는 先王之所以飾喜也
요 軍旅鈇鉞者
는 先王之所以飾怒也
니 先王喜怒皆得其
焉
이라
注
郝懿行曰 齊는 才細切이니 謂分齊也라 樂記에 作儕는 假借字耳라
게다가 음악은 고대의 聖王이 기쁨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고 군대와 刑具는 고대의 聖王이 분노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으니, 〈이것을 통해〉 고대 聖王의 기쁨과 분노가 모두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던 것이다.
注
○盧文弨:≪禮記≫에는 ‘齊’가 ‘儕’로 되어 있다.
郝懿行:齊는 〈음이〉 才와 細의 반절이니, 〈알맞은〉 한도를 이른다. ≪禮記≫ 〈樂記〉에 ‘儕’로 되어 있는 것은 假借字이다.
先謙案:≪史記≫ 〈樂書〉에는 ‘齊’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