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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7)

순자집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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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不能加於繩하고 聖人不能加於禮
公輸 魯巧人이니 名班이라 雖至巧라도 繩墨之外亦不能加也
○ 顧千里曰 案正文繩字下 據注 疑亦當有墨字 宋本同이라 今本蓋皆誤


공수반公輸班이라도 먹줄을 뛰어넘을 수 없고, 성인聖人이라도 예법禮法을 뛰어넘을 수 없다.
먹줄(승묵繩墨)먹줄(승묵繩墨)
양경주楊倞注공수公輸나라의 솜씨 좋은 사람이니, 이름은 이다. 〈그가〉 비록 매우 솜씨가 좋다 하더라도 먹줄 밖으로 그 또한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이다.
고천리顧千里:살펴보건대, 본문 ‘’자 밑에는 〈양씨楊氏〉 주를 근거로 볼 때 아마도 마땅히 ‘’자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송본宋本도 같다. 지금 판본은 대체로 모두 잘못되었다.


역주
역주1 公輸 : 春秋 말기 魯나라의 名匠인 公輸班을 가리킨다. 公輸는 複姓이고 班은 이름이다. 班은 盤․般으로 쓰기도 하며 公輸子․魯班이라고도 한다. 水戰에서 사용하는 鉤拒라는 무기와 성을 공격할 때 사용하는 雲梯를 만들었다. 대나무를 깎아 까치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하늘을 날아 3일 동일 내려오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다. 목재를 다루는 공구를 발명하여 건축의 할아버지로 존경받는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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