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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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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201 使天下莫不順比從服 天王之事也 故政事亂이면 則冢宰之罪也 國家失俗이면 則辟公之過也
天下不一하고 諸侯이면 則天王非其人也니라


천하에 순종하여 가까이하고 복종하지 않는 자가 없게 하는 것이 천자의 직무이다. 그러므로 정사가 어지러워진다면 이는 총재冢宰의 죄이고 국가가 풍속이 무너진다면 이는 제후의 잘못이며,
천하가 통일되지 못하고 제후가 배반하려 한다면 이는 천자가 그만 한 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역주
역주1 : 欲과 통용한다. 〈解蔽篇〉에 “由俗謂之道(욕망의 측면에서 도를 말한다.)”라고 한 곳의 楊倞의 주에 “俗은 마땅히 ‘欲’이 되어야 한다.”라 하였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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