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3)

순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186 士大夫衆則國貧하고
所謂이라
○盧文弨曰 元刻作赤茀하니 古通用이라


사대부가 많으면 나라가 가난해지고,
양경주楊倞注:≪시경詩經≫의 이른바 ‘삼백적불三百赤芾(붉은 폐슬蔽膝 걸친 자 삼백이로세.)’이다.
노문초盧文弨원각본元刻本에는 ‘적불赤茀’로 되어 있으니, 옛날에는 〈을〉 통용하였다.


역주
역주1 三百赤芾(불) : 三百은 사람의 숫자이고, 赤芾은 大夫 이상의 고관이 입는 복식의 한 부분으로, 무두질한 가죽으로 만든 붉은색의 蔽膝이다. 능력이 없어 놀고먹는 대부가 삼백 명이나 된다는 뜻이다. ≪詩經≫ 〈曹風 候人〉에 “彼候人兮 何戈與祋 彼其之子 三百赤芾(빈객을 접대하는 저 候人이야 길고 짧은 창대를 높이 들지만, 능력 없어 평범한 저 사람들은 붉은 蔽膝 걸친 자 삼백이로세.)”이라고 하였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