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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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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73 故心未嘗不動也 然而有所謂靜하니 不以夢劇亂知 謂之靜이라
想象也 囂煩也 言處心有常하여 不蔽於想象囂煩하여
而介於胷中以亂其知 斯爲靜也 此皆明不蔽於一端하고 虛受之義也


그러므로 마음은 본디 활동하지 않을 때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른바 平靜한 상태가 있는 것이니, 상상이나 번잡한 생각으로 인해 지혜가 혼란스럽지 않는 것을 平靜한 상태라 이른다.
楊倞注은 상상한다는 뜻이다. 은 번잡하다는 뜻이다. 마음가짐이 일정하여 상상이나 번잡한 것에 가려져서
그것이 가슴속에 끼어들어 그의 지혜를 어지럽히지 않는 것이 곧 平靜한 상태라는 것을 말한다. 이 말은 모두 마음이 어느 한쪽에 가려지지 않고 텅 비어 〈다양한 것을〉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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