使目非是無欲見也하고 使耳非是無欲聞也하며 使口非是無欲言也하고 使心非是無欲慮也니라
〈예법을 이해하고 도리를 실천하는 일에〉 방해가 되는 것들을 제거함으로써 그것을 유지하고 수양한다.
그리하여 눈으로는 이것이 아닌 것을 보지 않도록 하고 귀로는 이것이 아닌 것을 듣지 않도록 하며, 입으로는 이것이 아닌 것을 말하지 않도록 하고 마음으로는 이것이 아닌 것을 생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注
양경주楊倞注 : ‘시是’는 ‘차此’자와 같으니, 배우는 것을 말한다.
어떤 사람은 “‘시是’는 정도正道를 말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