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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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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2-97 詩曰 長夜漫兮 永思騫兮로다 古之不慢兮하여 禮義之不愆兮하니 何恤人之言兮아하니 此之謂也니라
逸詩也 謂漫漫이니 長夜貌 咎也 引此以明辨說得其正하니 何憂人之言也아니라


詩經≫에 “긴 밤이 지루하게 이어짐이여 〈나는야 내〉 허물을 생각하노라. 태곳적 〈도리 닦기〉 아니 소홀해 禮義상 〈내 이 몸이〉 잘못 없거니 그 어찌 남들 비난 근심할쏘냐.”라고 하였으니,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楊倞注逸詩이다. 은 지루한 것을 이르니, 긴 밤을 형용하는 말이다. 은 허물이란 뜻이다. 이 시를 인용하여, 자기의 논변과 해설이 그 정당한 도리를 얻었으니 남들이 비난하는 말을 근심할 것이 뭐가 있겠느냐는 뜻을 밝힌 것이다.


역주
역주1 大(태) : ‘太’와 통용한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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