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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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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207愚陋溝瞀而冀人之以己爲知也하니 是衆人也
音寇이니 愚也 溝瞀 無知也 衆人 謂衆庶也
○王念孫曰 其字文義不順하니 當是甚字之誤 言甚愚而冀人以己爲智也
又曰 呂本其作甚이라
先謙案 宋台州本亦作甚이라


매우 어리석고 고루하고 어두우면서도 남들이 자기를 지혜롭다고 여겨주길 바라니, 이런 사람은 일반 대중이다.
양경주楊倞注는 음이 ‘’이니 어리석다는 뜻이다. 구무溝瞀는 아는 것이 없다는 뜻이다. 중인衆人은 일반 대중을 이른다.
왕염손王念孫:‘’자는 글뜻이 순리롭지 못하니, 분명히 ‘’자의 잘못일 것이다. 매우 어리석으면서도 남들이 자기를 지혜롭다고 인정해주길 바라는 것을 말한다.
왕염손王念孫여하경본呂夏卿本에는 ‘’가 ‘’으로 되어 있다.
선겸안先謙案송 태주본宋 台州本에도 〈‘’가〉 ‘’으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其)[甚] : 저본에는 ‘其’로 되어 있으나, 王念孫의 ≪讀書雜志≫에 의거하여 바로잡았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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