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8 禮義不修
하며 內外無別
하고 男女淫亂
하며 父子相疑
하고 上下乖離
하며
注
○王念孫曰 案內外無別二句爲一類하고 父子相疑二句爲一類니 父子上不當有則字라
예의禮義가 닦이지 않으며, 안팎의 구별이 없고 남녀가 음란하며, 아비와 자식이 서로 의심하고 군주와 신하의 마음이 어긋나며,
注
○왕염손王念孫:살펴보건대, ‘내외무별內外無別’ 두 구가 같은 부류이고 ‘父子相疑’ 두 구가 같은 부류이니, ‘부자父子’ 위에 ‘즉則’이 있는 것은 옳지 않다.
≪군서치요群書治要≫에는 ‘즉則’자가 없고 ≪한시외전韓詩外傳≫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