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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1)

순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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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3 善在身하면 然必以自好也하고
介然 堅固貌 易曰 介如石焉이라하니라
自好 自樂其善也


선량한 품행이 자기에게 있을 경우 정갈하게 여겨 반드시 그것을 스스로 좋아하고,
양경주楊倞注 : ‘개연介然’은 견고한 모양이니, 《역경易經》에 “견고하기가 돌 같다.[介如石焉]”라고 하였다.
자호自好’는 그 선행을 지니고 있는 것을 스스로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 王天海의 설에 의하면 ‘介’는 옛날에 ‘潔’과 통용하였고 다음 구의 ‘검다’, ‘흐리다’, ‘더럽다’는 뜻으로 보아야 할 ‘菑’와 대를 이루는 글자이므로 ‘깨끗하다’는 뜻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하였다. 이 설을 따라 번역하였다.

순자집해(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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