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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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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是也
與閔同이라 齊湣王 爲淖齒所殺이라 宋獻 宋君偃也 爲齊湣王所滅이라
呂氏春秋云宋康王하고 此云獻이라 國滅之後 其臣子各私爲謚 故與此不同이라


제 민왕齊 湣王송 헌왕宋 獻王이 그런 경우이다.
양경주楊倞注은 ‘’과 같다. 제 민왕齊 湣王요치淖齒에게 살해되었다. 송헌宋獻나라 임금인 이니, 제 민왕齊 湣王에게 멸망되었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는 ‘송강왕宋康王’이라 하고 이곳에서는 ‘’이라 하였다. 나라가 멸망한 뒤에 그 신하들이 저마다 사적으로 시호諡號를 정했기 때문에 이곳에서 말한 것과 같지 않다.


역주
역주1 齊湣宋獻 : 齊 湣王의 이름은 地로, 宣王의 아들이다. B.C.300년에 즉위하였다. B.C.284년에 燕나라 장수 樂毅에 의해 70여 개의 성이 함락당하자, 衛‧鄒‧魯 등으로 도망하였으나 거부를 당했다. 그러자 다시 齊나라에 마지막으로 남은 두 읍 가운데 하나인 莒邑으로 돌아왔다가 구원병을 거느리고 들어왔던 楚나라 淖齒에 의해 살해되었다. ≪史記 권46 田敬仲完世家 第16≫
宋獻은 곧 宋 康王으로, B.C.329년에 그의 형 剔成을 축출하고 스스로 군주가 되었다. 齊‧楚‧魏 등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滕나라를 멸망시킨 뒤에 교만방자하고 주색에 빠졌으며, 그의 비행을 간하는 신하들을 잔인하게 죽였으므로 제후들이 그를 ‘桀宋’이라고 불렀다. B.C.286년에 齊 湣王이 魏‧楚와 연합하여 宋나라를 멸망시킬 때 魏나라로 도망갔다가 溫邑에서 죽었다. ≪史記 권38 宋微子世家 第8≫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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