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7 然而
有銜轡之制
하고 後有鞭策之威
하며
注
○王念孫曰 前必有는 本作必前有라 前有後有는 皆承必字而言이라 若作前必有면 則與下句不貫矣리라
羣書治要及初學記人部中과 太平御覽人事部四十五에 竝引作必前有라
그러나 반드시 앞에서는 재갈과 고삐로 통제하고 뒤에서는 채찍으로 위협하며
注
○왕염손王念孫:‘전필유前必有’는 본디 ‘필전유必前有’로 되어 있었다. ‘전유前有’와 ‘후유後有’는 모두 ‘필必’자를 이어받아 말한 것이다. 만약 ‘전필유前必有’로 된다면 아랫구와 통하지 않을 것이다.
≪군서치요羣書治要≫ 및 ≪초학기初學記≫ 〈인부人部 중中〉과 ≪태평어람太平御覽≫ 〈인사부人事部 45〉에 모두 이것을 인용하였는데, ‘필전유必前有’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