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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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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38 故用謂之道 盡利矣
從也 若由於用이면 則天下之道無復仁義하고 皆盡於求利也
○先謙案 如注道字下屬하면 謂之二字無著이라 此言由用而謂之道 則人盡於求利也
下竝同이라 數者 道之一隅어늘 而墨宋諸人自以爲道하니 所以爲蔽也 楊失其讀


그러므로 실용을 〈중시하는 것으로〉 인해 그것을 正道라 한다면 〈사람들은〉 모두 功利만 〈추구할〉 것이고,
楊倞注는 따른다는 뜻이다. 만약 실용을 따른다면 천하의 도리가 仁義는 아예 없고 모두 功利만 추구하게 될 것이다.
先謙案:〈楊氏〉 주의 풀이대로 ‘’자를 밑으로 붙인다면 ‘謂之’ 두 자가 붙을 곳이 없다. 이것은 실용만을 따르는데도 그것을 正道라고 하면 사람들은 모두 功利만 추구할 것이라는 것을 말한다.
아래도 그 형식이 모두 같다. 이들 몇 가지는 正道의 한 부분인데도 墨子宋子 등 여러 사람은 스스로 그것을 正道로 여기고 있으니, 이 때문에 그 마음이 한쪽에 가려지게 된 것이다. 楊氏는 그 구두를 잘못 떼었다.


역주
역주1 : ‘因’과 같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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