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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1)

순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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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110 反鈆察之而俞可好也라하니라
與沿同하니 循也
旣知禮樂之後 卻循察之 俞可好而不厭이라
俞音愈
○ 先謙案 楊反字無注하고 而以卻字代釋之하니 非也
反者 反復也
反鈆察之者 反復沿循而察之
禮論篇則必反鉛過故鄕 反鉛二字義與此同이라
非十二子篇反注+今本譌及이라紃察之 注云 紃與循同이라하고 又云 反覆紃察이라하니 其義當矣


이것을 반복해 따라가며 살펴야 더 좋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한 것이다.
양경주楊倞注 : ‘’은 ‘沿’과 같으니, 따른다는 뜻이다.
이미 예악禮樂을 안 뒤 그 길을 따라가며 살핀다면 더 좋아져서 싫지 않을 것이다.
’의 음은 ‘’이다.
선겸안先謙案 : 양씨楊氏가 ‘’자에 대해 주가 없고 ‘’자로 대신 풀이하였으니, 잘못되었다.
’이란 반복이란 뜻이다.
반연찰지反鈆察之’는 반복해 따라가며 살펴본다는 뜻이다.
예론편禮論篇〉 ‘즉필반연則必反鉛 과고향過故鄕’의 ‘반연反鉛’ 두 자의 뜻도 이 글자와 같다.
비십이자편非十二子篇〉 ‘注+지금 판본에는 ‘’으로 잘못되어 있다.紃察之’의 주에 “‘’은 ‘(따르다)’과 같다.”라고 하고, 또 “반복해 따라가며 살펴보는 것이다.[反覆紃察]”라고 하였으니, 그 뜻이 타당하다.



순자집해(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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