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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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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55 是聰耳之所不能聽也 明目之所不能見也 辯士之所不能言也 雖有聖人之知라도 未能僂指也
疾也 言雖聖人亦不可疾速指陳이라 力主反이라 公羊傳曰 夫人不僂 何休曰 僂 疾也 齊人言也라하니라


민감한 귀로도 능히 들을 수 없는 것이고 밝은 눈으로도 능히 볼 수 없는 것이며 논변을 잘하는 선비도 능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비록 성인의 지혜를 지녔더라도 능히 바로 가리켜 알게 할 수 없다.
양경주楊倞注는 빠르다는 뜻이다. 비록 성인이라도 빨리 지적하여 개진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한다. 는 음이 반절反切이다.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장공莊公 24년의 “부인불루夫人不僂(부인夫人이 서두르지 않았다.)”에서 하휴何休가 “는 빠르다는 뜻이니, 나라 사람의 토속어이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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