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 盧文弨曰 舊本唯末一段提行이나 今各案其文義分之라
이 편은 첫 구 두 자를 편명篇名으로 붙인 것으로, 전체 내용과는 무관하다. 정사政事를 펴고 국가를 다스리는 방법은 군주가 신심身心을 수양하고 유능한 인재를 임용하는 데에 있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마지막 한 단락은 순자荀子의 제자가 쓴 것으로, 순자에 대한 총평이다.
注
○ 노문초盧文弨:옛 판본에는 끝에 있는 한 단락만 줄을 따로 잡아 썼으나, 여기서는 각 단락에 대해 그 글 뜻을 살펴 줄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