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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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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4-26 然後進退誅賞之 政之終也 故一年之始하고 三年與之終이라
이라 故爲政之始 寬裕多容하고 三年政成이면 然後進退誅賞也


그런 다음 〈현인賢人을〉 진출시키고 〈간사한 자를〉 물리치며 〈죄가 있는 자를〉 징벌하고 〈공이 있는 자를〉 포상하여야 하니, 이것이 정치의 마지막 단계이다. 대체로 첫해에는 그것으로 시작하고 삼 년이 지난 뒤에야 그것으로 마무리를 하여야 한다.
양경주楊倞注:대체로 가르치지 않고 죽이는 것을 학정이라 이른다. 그러므로 정치를 행하는 처음에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많이 포용하고 삼 년이 지나 정치가 잘 이루어지면 그 다음에 사람을 진출시키거나 물리치며 처벌과 포상을 행하는 것이다.


역주
역주1 : ‘以’자와 통용한다. 다음 구의 경우도 같다.
역주2 不敎而殺 謂之虐 : ≪論語≫ 〈堯曰〉에 보인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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