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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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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韓之張去疾
蓋張良之祖 漢書 其先韓人이라 大父開地 相韓昭侯宣惠王襄哀王하고 父平 相釐王悼惠王하여이라하니라
戰國策 韓有張翠納賂於宣太后라하니라
○盧文弨曰 韓昭侯至五世事 俗本皆脫去 宋本元刻幷有之하고 唯少襄哀王三字 今幷攷良傳補正이라


나라 장거질張去疾
양경주楊倞注:〈장거질張去疾은〉 아마도 장량張良의 선조일 것이다. ≪한서漢書≫ 〈장량전張良傳〉에 “장량張良은 그 선조가 나라 사람이다. 조부 개지開地한 소후韓 召侯, 선혜왕宣惠王, 양애왕襄哀王의 재상이었고 부친 이왕釐王, 도혜왕悼惠王의 재상이 되어, 5대의 나라 군주를 섬겼다.”라고 하였다.
전국책戰國策≫ 〈한책韓策〉에 의하면 나라에 장취張翠가 있었는데 선태후宣太后에게 뇌물을 바쳤다고 하였다.
노문초盧文弨:〈양씨楊氏 주의〉 ‘한소후韓昭侯’부터 ‘오세사五世事’까지는 세간의 판본에 모두 빠져 있다. 송본宋本원각본元刻本에는 모두 들어 있고 ‘양애왕襄哀王’ 3자가 더 적을 뿐이다. 지금 모두 ≪한서漢書≫ 〈장량전張良傳〉을 상고하여 보충해 바르게 하였다.


역주
역주1 五世事韓 : 원문 ‘五世事韓’을 일반적 견해로 풀이하면 ‘5대에 걸쳐 韓나라를 섬겼다.’로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할 경우 ‘5대’가 張良의 선조들을 말한 것으로 오해되기 쉬우므로 사실에 맞춰 ‘5대의 韓나라 군주를 섬겼다.’로 풀이하였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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