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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7)

순자집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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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孔子觀於之廟 有欹器焉이라
春秋哀公三年 桓宮僖宮災라하고 公羊傳曰 此皆毁廟也 其言災何 復立也라하니라 或曰 欹器傾이라하니라 易覆之器


공자孔子 환공桓公의 사당을 참관했을 때 그곳에 뒤집히기 쉬운 그릇이 있었다.
양경주楊倞注:≪춘추春秋애공哀公 3년에 “환공桓公의 사당과 희공僖公의 사당에 화재가 일어났다.”라 하고,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에 “이것은 모두 허물어야 할 사당인데 무엇 때문에 화재가 일어났다고 말했는가? 따로 다시 세웠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혹자는 “삼환三桓 선조의 사당에 있는 의기欹器가 기울어졌다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는 뒤집히기 쉬운 그릇이다.


역주
역주1 魯桓公 : 이름은 軌이다. 魯 惠公의 아들이자 魯 隱公의 아우이다. 재위기간은 B.C. 711~B.C. 694이다.
역주2 三桓之祖廟 : 三桓은 魯나라 大夫 孟孫․叔孫․季孫으로, 魯 桓公의 후손들이다. 魯 文公이 죽은 뒤에 세력이 강해져 三軍을 나누어 거느림으로써 사실상 魯나라의 정권을 장악하였다. 祖廟는 이들의 조상인 桓公의 사당이란 뜻이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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