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3)

순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236 士大夫務節死制 然而兵勁하고
然而 當爲然後
○王念孫曰 案楊以下文作然後 故云 當爲然後하니 不知此然而與他處言然而者不同이라
如是也注+說見釋詞 言如是而兵勁也 文王世子曰 然而衆知父子之道矣라하니 義與此然而同이라


사대부士大夫들이 절개를 중시하고 법으로 규정한 책임을 위해 몸을 바쳐야 하니 그런 뒤에 군대가 강해질 것이고,
양경주楊倞注연이然而는 마땅히 ‘연후然後’로 되어야 한다.
왕염손王念孫:살펴보건대, 양씨楊氏는 아래 글에 ‘연후然後’로 되어 있기 때문에 “〈연이然而는〉 마땅히 ‘연후然後’로 되어야 한다.”라고 하였으니, 이 ‘연이然而’는 다른 곳에서 말한 ‘연이然而’와 다르다는 것을 몰랐다.
은 ‘이와 같다.’는 뜻이니,注+이에 관한 설명은 〈왕인지王引之의〉 ≪경사석사經事釋詞≫에 보인다. 그리하여 군대가 강해진 것을 말한다. ≪예기禮記≫ 〈문왕세자文王世子〉에 “연이중지부자지도의然而衆知父子之道矣(그리하여 많은 사람이 부자간의 도리를 알 것이다.)”라고 하였으니, 그 뜻이 이곳의 ‘연이然而’와 같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