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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7)

순자집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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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曾子曰
無內人之疏而外人之親하며
禁辭也 內人之疏 外人之親 謂以疏爲內하고 以親爲外 家語曰 不比於親而比於疏者 不亦遠乎아하니라 韓詩外傳 作無內疏而無外親也
○ 盧文弨曰 今家語賢君篇 作不比於而比於疏 不亦遠乎 說苑에도 亦作數字


증자曾子가 말하였다.
“집안사람을 멀리하면서 바깥사람을 친애하지 말며,
양경주楊倞注는 금지하는 말이다. 내인지소內人之疏외인지친外人之親은 소원한 사람을 집안사람으로 여기고 친근한 사람을 바깥사람으로 여기는 것을 이른다. ≪공자가어孔子家語≫에 “친근한 사람을 친애하지 않고 소원한 사람을 친애하는 것은 이 또한 〈사리에〉 먼 것이 아니겠는가.[부비어친이비어소자不比於親而比於疏者 불역원호不亦遠乎]”라고 하였다. ≪한시외전韓詩外傳≫에는 〈무내인지소이외인지친無內人之疏而外人之親이〉 ‘무내소이무외친無內疏而無外親’으로 되어 있다.
노문초盧文弨:지금의 ≪공자가어孔子家語≫ 〈현군편賢君篇〉에는 〈양씨楊氏 주의 ‘부비어친이비어소자不比於親而比於疏者 불역원호不亦遠乎’가〉 ‘부비어수이비어소不比於數而比於疏 불역원호不亦遠乎’로 되어 있다. ≪설원說苑≫ 〈경신敬愼〉에도 〈자가〉 ‘’자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數(삭) : ‘親’의 뜻이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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