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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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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225 事强曓之國難하고 使强曓之國事我易 事之以貨寶 則貨寶而交不結하고 約信盟誓 則約定而無日하며
約已定이라도 隨卽畔之 無日 言不過一日이라 文子 作約定而反無日也


강포한 나라를 섬기기는 어렵고 강포한 나라로 하여금 나를 섬기게 하는 것은 쉽다. 그들을 재화와 보물로 섬기면 재화와 보물이 바닥나더라도 친교가 맺어지지 않고 그들과 맹약을 체결하고 서약을 다지면 약정한 지 하루도 안 되어 배반하며,
양경주楊倞注:맹약이 이미 체결되었더라도 곧바로 배반한다는 것이다. 무일無日은 하루를 못 넘기는 것을 말한다. ≪문자文子≫에 ‘약정이반무일約定而反無日’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 ‘殫(다하다)’자와 같다.
역주2 : ‘叛(배반하다)’자와 같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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