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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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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7-8 彼固曷足稱乎大君子之門哉
○王念孫曰 呂錢本險汚淫汏也下 有如彼二字 元刻無如字하고 以彼字屬下讀하니 元刻是也
下文云彼固曷足稱乎大君子之門哉아하여 正與此句相應하니 則彼字屬下讀明矣
呂錢本彼上衍如字 則以如彼與若是對文하여 與楊注不合矣注+錢本及元刻事行作行事하니 亦與楊注不合이라
先謙案 宋台州本亦有如彼二字하니 盧氏刪之하고 謝本從盧校 今依王說하여 從元刻增彼字


저런 사람을 어찌 위대한 군자의 문하에서 거론할 수 있겠는가.”
왕염손王念孫전본錢本에는 ‘험오음태야險汚淫汏也’ 밑에 ‘여피如彼’ 두 자가 있으나 원각본元刻本에는 ‘’가 없고 ‘’자를 아래로 붙여 읽었는데, 원각본元刻本이 옳다.
아래 글에 “피고갈족칭호대군자지문재彼固曷足稱乎大君子之門哉”라고 하여 정확히 이 문구와 서로 어울리니, ‘’자를 아래로 붙여 읽는 것이 분명하다.
전본錢本처럼 ‘’ 위에 ‘’자가 덧붙여져 있을 경우에는 ‘여피如彼’가 ‘약시若是’와 대구를 형성하여 양씨楊氏의 주와 부합되지 않는다.注+전본錢本원각본元刻本에는 ‘사행事行’이 ‘행사行事’로 되어 있으니, 이 또한 양씨楊氏의 주와 부합되지 않는다.
선겸안先謙案송 태주본宋 台州本에도 ‘여피如彼’ 두 자가 있는데 노씨盧氏가 그것을 삭제하였고 사본謝本노교본盧校本을 따랐다. 지금 왕씨王氏의 설을 근거로 원각본元刻本에 따라 ‘’자를 추가하였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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