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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22-33 曰緣天官이라

注

天官은 耳目鼻口

體也라 謂之官은 言各有所司主也라 緣天官은 言天官謂之同則同하고 謂之異則異也라

그것은 天官에 의해서이다.

注

楊倞注：天官은 귀, 눈, 코, 입, 형체이다. 그것을 官이라 한 것은 이것들이 저마다 맡아서 주관하는 것이 있다는 말이다. 緣天官은 天官이 같은 것으로 인식하면 같고 다른 것으로 인식하면 다르다는 것을 말한다.

역주: 역주1 (心)[形] : 저본에는 ‘心’으로 되어 있으나, 鍾泰의 “天官은 五官이다. 귀, 눈, 입, 코, 형체를 이르니, 형체는 마음을 포함하지 않는다. 楊倞이 ‘心體’라 말한 것은 분명히 ‘形體’의 잘못이다.”라는 설에 의거하여 ‘形’으로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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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