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7)

순자집해(7)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8-26 數仞之牆而民不踰也 百仞之山而豎子馮而游焉하니 陵遲故也
○ 王念孫曰 馮者 登也 周官馮相氏注曰 馮 乘也 視也 世登高臺하여 以視天文之次序라하고 廣雅曰 馮 登也라하니라 故外傳 作童子登而游焉注+① 說苑 作童子升而游焉하니 升亦登也이라


몇 길 높이의 담을 일반 사람이 넘지 못하지만 백 길 높이의 산을 어린아이가 올라가 놀 수 있으니, 이는 기울기가 완만하기 때문이다.
왕염손王念孫이란 올라간다는 뜻이다. ≪주관周官≫ 〈풍상씨馮相氏〉 주에 “은 탄다는 뜻이다. 은 본다는 뜻이다. 대를 이어 높은 에 올라가 천문天文이 운행하는 선후순서를 살펴본다.”라 하고, ≪광아廣雅≫에 “은 올라간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한시외전韓詩外傳≫에 ‘동자등이유언童子登而游焉’으로注+① ≪설원說苑≫에는 ‘동자승이유언童子升而游焉’으로 되어 있으니, 또한 올라간다는 뜻이다. 되어 있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