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倞注:末은 ‘幦’과 같다. ≪禮記≫ 〈玉藻〉에 “君羔幦虎犆(군주가 〈재계할 때 사용하는 수레는〉 염소가죽으로 수레의 가로대를 덮고 또 범가죽으로 가선을 두른다.)”이라 하고, 鄭玄이 “〈幦은〉 수레의 덮개이다.”라 하였다. 絲幦은 대체로 비단실로 짜 수레의 덮개를 만든 것이니, 〈그 음은〉 亡과 狄의 반절이다.
○盧文弨:絲末은 ≪史記≫에는 없다.
역주
역주1수레 덮개 :
수레 위에 비나 햇볕을 가리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우산처럼 위는 둥글고 자루가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