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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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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59 是無它故焉이라 唯其不由禮義하고 而由權謀也 三者 明主之所以謹擇也 而仁人之所以務白也
○盧文弨曰 各本無兩以字及而字하고 唯宋本有之하니 下文亦同이라
案篇首已有此二語하니 宋本亦無兩以字及而字하고 至此及下文하여 乃竝有之하여하니 似宋本爲長이라


이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오직 그들이 예의禮義를 따르지 않고 권모술수權謀術數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 세 가지에 대해 영명한 군주는 신중히 선택해야 하고, 을 추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노문초盧文弨:각 판본에는 두 ‘’자와 ‘’자가 없고 송본宋本에만 이것이 있는데, 아래 문구도 이와 같다.
살펴보건대, 이 편의 첫 부분에 이미 이 두 어구가 있는데, 송본宋本에도 두 ‘’자와 ‘’자가 없고 이곳과 아래 문구에 이르러 이 글자들이 모두 들어 있어 거듭해가며 간곡히 당부하는 뜻을 드러냈으니, 송본宋本이 더 나은 것 같다.


역주
역주1 以致其申重丁寧之意 : 뒤(11-67)의 楊倞 주에 “≪荀子≫에는 앞서 한 말을 거듭 서술한 경우가 많으니, 이는 그 뜻을 간곡하게 드러내기 위해서이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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