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小人之傑也라 彼固曷足稱乎大君子之門哉아
注
前章言五霸救時라 故褒美之하고 此章明王者之政이라 故言其失이라 孟子曰 五霸者는 三王之罪人也라하니라
소인 가운데 뛰어난 존재이다. 저런 사람을 진실로 어찌 위대한 군자의 문하에서 거론할 수 있겠는가.”
注
양경주楊倞注:앞 장章은 오패五霸가 혼란한 시대를 구제한 것을 말한 것이므로 그들을 찬양하였고, 이 장章은 왕자王者의 정치를 말한 것이므로 그 잘못을 말했다. ≪맹자孟子≫ 〈고자 하告子 下〉에 “오패五霸란 삼왕三王의 죄인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