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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7)

순자집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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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51 觀其善行하면 孔子弗過어늘 世不詳察하고 云非聖人 奈何 天下不治 孫卿不遇時也
德若堯禹 世少知之하고 方術不用하고 爲人所疑 其知至明하고 循道正行 足以爲紀綱이라
○ 盧文弨曰 紀綱 舊本誤倒하여 與上下韻不協이라


그의 좋은 덕행을 살펴보면 공자孔子라도 그를 뛰어넘을 수 없는데도 세상 사람들이 자세히 살피지 않고 성인聖人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어째서인가. 천하가 다스려지지 못한 것은 손경孫卿이 때를 만나지 못해 〈쓰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의 덕행은 와 같은데도 세상에는 그를 아는 이가 적고 〈그의 국가를 다스리는〉 방법은 쓰이지 않고 도리어 사람들의 의심을 받았다. 그의 지혜는 지극히 총명하였고 그가 정도正道를 따르고 행동을 바르게 취한 것은 충분히 사람들의 모범이 될 만하였다.
노문초盧文弨:‘기강紀綱’은 옛 판본에는 〈‘강기綱紀’로〉 잘못 순서가 바뀌어 위아래 운자와 맞지 않았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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