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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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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6-77 天地易位하고 四時易鄕하며
皆言賢愚易位也 猶方也 春夏秋冬皆不當其方하니 言錯亂也


하늘과 땅 위치가 서로 바뀌고 사계절도 방향이 바뀌었으며
양경주楊倞注:모두 현인과 우매한 사람이 위치가 바뀌었다는 말이다. 은 방위이다. 춘하추동春夏秋冬이 모두 그 방향이 맞지 않다는 것이니, 어지럽고 어수선하다는 말이다. 은 본음대로 읽는다.


역주
역주1 鄕 如字 : 鄕은 본음대로 읽는다는 뜻이다. 여기서의 鄕은 ‘嚮’과 통한다. 嚮의 음은 去聲 漾韻인 ‘xiànɡ’과 上聲 養韻인 ‘xiǎnɡ’ 두 가지인데, 去聲 漾韻이 본음으로 방향이란 뜻이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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