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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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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71 心生而有知하고 知而有異 異也者 同時兼知之 同時兼知之 兩也
然而有所謂一하니 不以夫一害此一 謂之壹이라
旣不滯於一隅 物雖輻湊而至라도 盡可以一待之也
○先謙案 夫 猶彼也 知雖有兩이라도 不以彼一害此一이라 荀書用夫字 皆作彼字解 此尤其明證이라 楊注未晰이라


마음은 생겨나면 지능이 있고 지능이 있으면 서로 다른 〈사물을 구별할 수 있으니,〉 서로 다른 사물을 〈구별한다는 것은〉 그것들을 동시에 이해하는 것이며, 그것들을 동시에 이해하는 것은 이쪽저쪽을 아울러 〈돌아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른바 전일한 상태가 있는 것이니, 저쪽의 한 〈사물로〉 인해 이쪽의 한 〈사물에 대한 인식이〉 방해를 받지 않는 것을 전일한 상태라 이른다.
楊倞注:이미 한쪽 구석에 막혀 있지 않다면 사물이 비록 한꺼번에 모여들더라도 모두 하나를 가지고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先謙案는 ‘’와 같다. 인식하는 것이 비록 두 가지가 있더라도 저쪽의 하나로 이쪽의 하나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荀子≫에 ‘’자를 사용한 곳은 모두 ‘’자로 이해해야 하니, 이것이 더 확실한 증거이다. 楊氏의 주는 분명치 않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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