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是故無冥冥之志者
는 無
하고 無惛惛之事者
는 無赫赫之功
이니라
이 때문에 마음을 가라앉혀 깊이 연구하는 뜻이 없는 자는 빛나는 명예가 없고, 남모르는 가운데 행하는 일이 없는 자는 혁혁한 공이 없다.
注
양경주楊倞注 : ‘명명冥冥’과 ‘혼혼惛惛’은 모두 전일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성을 기울이는 것을 말한다.
○ 선겸안先謙案 : 《대대례기大戴禮記》 〈권학勸學〉에는 ‘명명冥冥’이 ‘분분憤憤’으로 되어 있고, ‘혼혼惛惛’이 ‘면면緜緜’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