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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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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29 世俗之爲說者曰 堯舜不能敎化 是何也不化라하나 是不然也
堯舜 至天下之善敎化者也 南面而聽天下하니 生民之屬 莫不振動從服以化順之
言天下無不化


세속의 논자는 말하기를 “은 사람들을 교화敎化하지 못했다. 그것은 어째서인가? 단주丹朱이 모두 교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하지만 이것은 맞지 않다.
은 천하에서 교화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남쪽을 향해 앉아 천하를 다스리니, 백성들이 모두 두려워하여 복종하고 감화를 받아 따르지 않는 일이 없었다.
양경주楊倞注:천하에 교화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역주
역주1 朱象 : 朱는 丹朱로 堯의 아들이고, 象은 舜의 이복아우이다. 丹朱는 불초하여 堯가 舜에게 왕위를 선양하였고, 象은 성품이 거만하여 매일 舜을 죽이려고 시도하였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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