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5)

순자집해(5)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136 之南有人焉하니 曰涓蜀梁이라
夏首 夏水之首 楚詞云 過夏首而西浮하며 顧龍門而不見이라하여늘 王逸曰 夏首 夏水口也라하니라
涓蜀梁 未詳何代人이나 姓涓이요 名蜀梁이라 列仙傳 有涓子하니 齊人이라 隱於宕山하여 餌朮하며 能致風雨者也


夏水 어귀 남쪽에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涓蜀梁이라 하였다.
楊倞注夏首夏水가 처음 갈라지는 곳이다. ≪楚詞≫ 〈哀郢(영)〉에 “過夏首而西浮 顧龍門而不見(夏水의 어귀 지나 서쪽에서 떠오며, 龍門을 돌아봐도 보이지 않는구나.)”이라 하였는데, 王逸이 “夏首夏水 어귀이다.”라고 하였다.
涓蜀梁은 어느 시대 사람인지 알 수 없으나, 성은 이고 이름은 蜀梁이다. ≪列仙傳≫에 涓子가 있으니, 나라 사람이다. 宕山에 은둔하여 삽주 뿌리를 먹고 살았으며 능히 비바람을 불렀다는 사람이다.


역주
역주1 夏首 : 夏水가 長江 물과 갈라지는 어귀로, 옛 터가 지금의 湖北 沙市 동남쪽에 있다. 夏水의 옛 물길은 湖北 沙市 동남쪽 長江 물에서 갈라져 나와 監利縣을 경유하여 沔陽縣의 治所 부근에 이르러 漢水로 들어간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