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0 而强曓之國莫不趨使니 譬之是猶烏獲與焦僥搏也라
注
烏獲
은 秦之力人
이니 擧
者
라 焦僥
는 短人
이니 長三尺者
라 搏
은 鬭也
라
그리하여 강포한 나라들이 모두 달려와 부림을 받지 않는 일이 없을 것이니, 이를 비유하면 오획烏獲이 초요焦僥와 싸우는 경우와 같다.
注
양경주楊倞注:오획烏獲은 진秦나라의 힘이 센 사람이니 천균千鈞의 무게를 들어 올린 자이다. 초요焦僥는 키가 작은 사람이니, 길이가 석 자 되는 자이다. 박搏은 싸운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