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2 且夫曓國之君이 將誰與至哉리잇가 彼其所與至者는 必其民也리이다
而其民之親我 歡若父母
하고 其好我 芬若椒蘭
이로되 彼反顧其上
은 則若
하고
그리고 저 강포한 나라의 군주가 장차 누구와 함께 공격해오겠습니까? 저쪽이 무리 지어 공격해올 자들은 반드시 그의 백성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백성들이 나를 친근하게 여기는 것이 마치 부모를 반기듯이 하고 나를 좋아하는 것이 마치 난초의 향기를 좋아하듯 하는 반면에, 그들의 군주를 돌아보는 것은 마치 낙형烙刑과 묵형墨刑을 〈두려워하듯〉 하고
注
양경주楊倞注:낙형烙刑과 묵형墨刑을 두려워하듯이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