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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1)

순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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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9 平地若一이라도 水就溼也
草木疇生하고 禽獸群焉하니
物各從其類也
疇與儔同하니 類也
○ 劉台拱曰 群焉 當從大戴禮作群居
王念孫曰 群居與疇生 對文이라
今本 居作焉者 涉下文四焉字而誤


지면地面이 똑같이 고르더라도 물은 젖은 쪽으로 흘러간다.
화초花草수목樹木은 모두 한 곳에서 떼 지어 자라고 새와 짐승은 모두 무리를 지어 살아간다.
만물은 이처럼 제각기 같은 부류끼리 의지하고 어울리는 것이다.
양경주楊倞注 : 는 ‘(짝)’자와 같으니, 무리 짓는다는 뜻이다.
유태공劉台拱 : 군언群焉은 마땅히 《대대례기大戴禮記》 〈권학勸學〉에 따라 ‘군거群居’로 되어야 한다.
왕염손王念孫 : ‘군거群居’와 ‘주생疇生’은 대구로 된 문구이다.
지금 판본에 ‘’가 ‘’으로 되어 있는 것은 아래 글의 네 ‘’자와 연관되어 잘못된 것이다.



순자집해(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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