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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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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未及
未及 謂其才未及也 取民 謂得民心이라


민심民心을 얻는 데까지는 미치지 못하였다.
양경주楊倞注미급未及은 그 재능이 미치지 못한 것을 이른다. 취민取民은 민심을 얻는 것을 이른다.


역주
역주1 取民 : 鍾泰는 ≪大學≫에 “財聚則民散 財散則民聚(재물이 모이면 백성이 흩어지고 재물이 흩어지면 백성이 모인다.)”라고 한 것을 예로 들어 ‘取’는 ‘聚(모이다)’자로 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取民’이 ‘聚斂’과 대를 맞춘 것이므로 ‘聚民’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하였다. 兪樾도 楊倞의 주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번역은 楊倞의 주도 무방한 것으로 보여 그대로 따랐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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