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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7)

순자집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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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1-56 故弓而後求勁焉하고 馬服而後求良焉하고 士信愨而後求知能焉이라 士不信愨而有多知能하면 譬之其豺狼也 不可以身尒也하리이다
讀爲又 與邇同이라


그러므로 활은 먼저 시위가 팽팽하게 죄어져야 그 다음에 강한 〈탄력을〉 요구할 수 있고, 말은 먼저 길들여져야 그 다음에 우량한 말을 요구할 수 있고, 인재人才는 먼저 진실한 품성을 지녀야 그 다음에 〈풍부한〉 지혜와 재능이 있기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인재가 진실한 품성을 지니지 못하면서 또 지혜와 재능이 풍부하다면 이는 승냥이나 이리에 비유할 수 있으니, 사람이 그 곁에 접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양경주楊倞注는 ‘’로 간주해 읽어야 한다. 는 ‘(가깝다)’와 같다.


역주
역주1 調 : ‘張(활시위를 죄다)’의 뜻이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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