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4)

순자집해(4)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3 故主道莫惡乎難知하고 莫危乎使下畏己 傳曰 惡之者衆則危라하고 書曰 이라하며
書多方曰 成湯至於帝乙 罔不明德愼罰이라하니라


그러므로 군주의 통치방법은 자기의 생각을 알기 어렵게 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이 없고, 백성에게 자기를 두려워하게 하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없다. 옛글에 “그를 미워하는 사람이 많으면 위험하다.”라 하고 ≪서경書經≫에 “능히 밝은 덕을 밝히셨다.”라 하였으며,
양경주楊倞注:≪서경書經≫ 〈다방多方〉에 “성탕成湯으로부터 제을帝乙에 이르기까지 덕을 밝혀 형벌을 삼가지 않는 일이 없었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克明明德 : ≪書經≫ 〈虞書 堯典〉에 보이는데, 지금의 〈堯典〉에는 ‘克明俊德(능히 큰 덕을 밝히셨다.)’으로 되어 있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