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智有所能하니 在人之心者를 謂之能이라 能은 才能也라
○盧文弨曰 句首智字衍이라 注當云 在人有所能을 謂之能이니 此似有舛誤라
지혜가 사람에게 갖춰져 있어 능력을 부리는 것을 知能이라 이르고
注
楊倞注:지혜는 능력을 부리는 일이 있으니, 사람의 마음속에 갖춰져 있는 것을 ‘能’이라 한다는 것이다. 能은 재능이다.
○盧文弨:문구 처음의 ‘智’자는 잘못 덧붙여진 것이다. 〈楊氏의〉 주는 마땅히 ‘在人有所能 謂之能’으로 되어야 하니, 이 문구는 착오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