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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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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32 朱象者 天下之嵬 一時之瑣也
言嵬瑣之人 雖被堯舜之治라도 猶不可化 言敎化所不及이라 嵬瑣 已解在非十二子之篇이라
先謙案 嵬瑣 猶委瑣 說見前이라 儒效篇云 英傑化之하고 嵬瑣逃之라하여 亦以英傑嵬瑣對文이라


단주丹朱은 천하의 기괴한 자이자 한 시대의 용렬한 자이다.
양경주楊倞注:기괴하고 용렬한 사람은 비록 치화治化를 입더라도 교화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곧 교화가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외쇄嵬瑣는 이미 〈비십이자非十二子〉편에 풀이가 있다.
선겸안先謙案외쇄嵬瑣는 ‘위쇄委瑣’와 같으니, 이에 관한 설명이 앞에 보인다. 〈유효편儒效篇〉에 “영걸화지英傑化之 외쇄도지嵬瑣逃之(영웅호걸은 감화되고 기괴하고 용렬한 자는 그를 피해 도망간다.)”라 하여 그곳에서도 영걸英傑외쇄嵬瑣를 대구로 썼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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