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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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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103 若夫一相以兼率之하고 使臣下百吏莫不宿道鄕方而務
謂討論選擇之也 領也 宿道 止於道也 向方 不迷亂也 臣下皆以宿道向方爲務하고 不敢姦詐也


한 사람의 재상을 선택하여 모든 관리를 아울러 통솔하게 하고 대신과 각급 관리들로 하여금 도의道義를 지키고 정도正道를 향해 힘쓰게 하는 것이
양경주楊倞注은 〈재상이 될 만한 사람을〉 토론하여 선택하는 것을 이른다. 은 거느린다는 뜻이다. 숙도宿道는 도의에 머무른다는 뜻이다. 향방向方은 혼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신하들이 모두 도의에 머무르고 바른 쪽을 향하는 것에 힘쓰고 감히 간사한 짓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 ‘掄’자와 통용하는 것으로, 선택한다는 뜻이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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