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2)

순자집해(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137 於是武象起而韶護廢矣
武象 周武王克殷之後樂名이라 武亦周頌篇名이라 詩序曰 武 奏大武也라하고
禮記曰 下管象하며 朱干玉戚하고 冕而舞大武라하니라 韶護 殷樂名이라
左氏傳曰 吳季札見舞韶護者라하니 蓋殷時兼用舜樂하고 武王廢之也
○盧文弨曰 護 與濩同이라 宋本元刻幷同이라


그리하여 〈〉‧〈〉이 일어나고 〈〉‧〈〉가 폐기되니,
양경주楊倞注:〈〉‧〈〉은 주 무왕周 武王나라를 이긴 뒤에 만든 악곡 이름이다. 〈〉도 ≪시경詩經≫ 〈주송周頌〉의 편명이이다. 〈시서詩序〉에 “〈〉는 〈대무大武〉를 연주한다.”라 하고,
예기禮記≫ 〈명당위明堂位〉에 “당 아래에서는 관악대가 〈〉곡을 연주하며, 〈춤을 추는 무대舞隊는〉 붉은색 방패[주간朱干]와 자루가 옥으로 된 도끼[옥척玉戚]를 들고 을 쓰고서 대무大武 춤을 춘다.”라고 하였다. 〈〉‧〈〉는 나라 악곡 이름이다.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양공襄公 29년에, 오 계찰吳 季札이 〈〉와 〈〉의 춤을 추는 자를 보았다고 하였으니, 대체로 나라 때는 의 악곡을 아울러 사용하고 무왕武王은 그것을 폐기했던 것이다.
노문초盧文弨는 ‘’와 같다. 〈‘’로 된 것은〉 송본宋本원각본元刻本이 모두 동일하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