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死之爲道也
하니 一而不可得再復也
라 臣之所以致重其君
과 子之所以致重其親
은 於是盡矣
라
注
以其一死不可再復일새 臣子於極重之道에 不可不盡也라
대체로 죽음이란 한 가지 원칙이 있으니, 누구나 한 번 죽을 뿐이어서 이것이 두 번 다시 되풀이될 수는 없다. 신하가 그의 군주를 존경하는 도리를 다하는 것과 자식이 그의 부모를 존경하는 도리를 다하는 것은 〈그들의 군주와 부모가〉 죽는 시점에서 정점에 이른다.
注
楊倞注:사람이 한 번 죽으면 두 번 다시 되풀이될 수 없으므로 신하와 자식이 가장 존경해야 할 도리에 대해 극진히 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