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0 百姓待之而後寧也하고 天下待之而後平也로다 明達純粹而無疵也하니 夫是之謂君子之知로다
注
○王引之曰 疵知爲韻이라 疵下也字는 涉上文而衍이라 藝文類聚無라
백성은 이걸 의지한 뒤에야 편안해지고 천하는 이걸 의지한 뒤에야 태평해지네 이것은 명철하고 순수해 결함 없으니 이것을 군자君子의 지혜라 이른다네
注
양경주楊倞注:여기서는
군자君子의 지혜를 논하여
소인小人의 지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規
○왕인지王引之:‘자疵’와 ‘지知’는 운韻이다. 자疵 아래 ‘야也’자는 윗글과 연관되어 잘못 덧붙여진 것이다. ≪예문유취藝文類聚≫에는 〈‘야也’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