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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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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6-138 非不以此爲務也 疾養緩急之有相先者也니라
痛也 與癢同이라 言非不以郊草流矢十指爲務 痛癢緩急 有所先救者也
言此者 明人君當先務禮義하고 然後及它事也


〈이것은 잡초를 제거하고 날아오는 화살을 피하고 열 손가락을 지키는 것을〉 중시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아프고 가려운 정도와 그 완급 사이에 먼저 돌아보아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다.
양경주楊倞注은 아프다는 뜻이다. 은 ‘(가렵다)’과 같다. 야외의 잡초와 날아오는 화살과 〈끊어지는〉 열 손가락을 중시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아프고 가려운 정도와 그 완급에 따라 먼저 구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말한 것은 군주는 마땅히 예의禮義를 먼저 힘쓰고 그런 다음에 다른 일을 하여야 한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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