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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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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5-158 然而周師至 而令不行乎下하여 不能用其民이라 是豈令不嚴하고 刑不繁也哉
其所以統之者非其道故也 古之兵 戈矛弓矢而已矣 然而敵國不待試而詘하니라
用也 服也


그런데도 나라 군대가 쳐들어오자, 그(주왕紂王)의 명령이 하부에서 행해지지 않아 그 백성들을 사용할 수 없었다. 이것이 어찌 명령이 엄하지 않고 형벌이 조밀하지 않아서였겠는가.
이는 국가를 통치하는 방법이 예의禮義의 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고대 〈성왕聖王의〉 무기는 외날창과 쌍날창, 활과 화살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도 적국은 이것들을 사용하기도 전에 굴복하였다.
궁弓궁弓
 시矢 시矢
양경주楊倞注는 사용한다는 뜻이다. 은 굴복한다는 뜻이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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